12
06

개발일지 목록 : 클릭

 

학습 내용에 대해

3주차는 리소스 스프라이트가 주어지고, 별도의 Start Scene을 구성하기 등을 배웠다. 4주차는 gameManager 스크립트가 게임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같은 그림 찾기 보드게임을 만들었다. 게임 로직에 특히 신경 쓸 부분이 많았다. 5주차는 4주차에 만들었던 보드게임에 효과음과 배경음 넣기, 빌드세팅, '게임 재시작' 단계에 광고 넣기 등 까다로운 부분을 다뤘다.

전체적으로 익숙해지는 느낌이라 학습 정리는 크게 하지 않았고, 5주차에 실습한 내용들이 유니티의 매 프로젝트마다 까다롭다고 생각되는 부분이다. 강의자료의 '광고 넣기' 파트는 예전의 자료였기 때문에 많이 달라져 작동하지 않아 최신 문서를 찾아가며 적용하였다. 현재 Unity Ads를 넣는 방법과 예제 코드는 아래 노션 페이지에 정리 해 두었다. 또한 빌드 시 해상도가 맞지 않을 시 화면을 빠져나가는 자잘한 버그도 스크립트 수정을 통해 해결하였다.

Unity Ads 사용 가이드(2023.12.05)

유니티 화면 밖으로 내용이 삐져나가는 경우를 방지한 해상도 비율 고정 스크립트 작성

 

사전캠프 과정을 미리 마치며

유니티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많이 참여하는 캠프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분량과 난이도가 크게 어렵지 않았고 복습 및 익숙해진다는 느낌으로 빠르게 종료하였다.

남은 사전캠프 기간은 지금까지 모아둔 레퍼런스를 구현하며 공부 해 나가려고 한다.

 

이하 현재 메모한 레퍼런스들

1. (단기, 약 24시간~30시간 정도 예상) 아마데우스 프로젝트

https://www.youtube.com/watch?v=XPXXpIx0LCE

짧은 영상 안에 요즘 트렌드들을 신랄하게 압축 해 놓은 프로젝트이다. 매우 유익한 로드맵을 작성해 준 영상 제작자에게 감사하며, 이 과정을 그대로 진행 해 보기로 생각했다. 슈타인즈 게이트 전 시나리오를 아마 다섯 번 이상 정주행했고(생각나면 찾아봄) 특히 아마데우스 파트는 다른 에피소드와 비교해 윤리 문제를 비롯한 수많은 감정선이 얽혀 있어 미묘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이 프로젝트에 더욱 관심이 갔다. 해당 영상의 댓글란에 타임스탬프와 함께 기술적인 요소를 함께 적어놓았기 때문에 매번 참고할 수 있다.

시작하기 전에, 기술적인 부분은 2분정도로 짧게 다루어지지만, 이 중 한개의 스킬에서 이미 큰 시행착오를 겪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모든 과정을 구현하는 데에는 아마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생각된다. 

영상 작성자가 보여준 완성작은 소설 내 아마데우스와 본질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을까 생각된다. 소설의 아마데우스는 인간의 기억으로부터 학습된 언어모델이고, 영상 제작자의 아마데우스는 게임 등장인물의 모든 음성파일 대본 즉 일부 생활패턴을 학습시킨 언어모델이다. 음성인식 기능 그리고 현재 OpenAI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GPT로부터의 대화 시작 등 몇 가지 요소가 더 마련되면 더 소설 속의 아마데우스와 가까워질 것이다.

2. (중장기 프로젝트)Unity를 사용한, 미디 파일로부터 바운스 볼 자동 생성 시뮬레이터

https://www.youtube.com/watch?v=fagldH23oj0

미디파일만으로 위와 같은 영상의 벽돌을 직접 배치해주는 시뮬레이터를 구상중이다.

현재까지의 진척

  • 매번 실행을 할 때마다 유니티 물리엔진이 큰 오차를 내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 배치가 완료된다면 미디 파일이나 타임스케일, 공의 시작지점 등을 바꾸지 않는 이상 계속 활용이 가능하다.
  • 개발 환경의 플레이 도중 상태에서 생성된 오브젝트는, 프리펩으로 저장하면 게임을 정지해도 남겨둘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알고리즘을 통해 배치한 벽돌은 프리펩으로 저장하여 남길 것이다.
  • 미디파일을 필요한대로 다루는 방법을 아직 찾지 못했다. 앞으로의 진척 과제이다.
  • 기본적인 틀이 잡히면, 디자인적 요소를 더 신경쓰며 보완 해 나가야 할 것이다.
  • 이상의 내용은 하나의 탬플릿으로 사용하여, 다양한 미디와 그에 맞는 스타일링을 거친 후 각각 영상 미디어로 가공 할 예정이다. 완료한다면 유튜브에 업로드 하지 않을까

3. GPT 둘의 상호 대화 구현

지금 환경에서도 사람이 직접 GPT 모델 두개를 놓고 수동으로 입력을 시켜주어 양방향 대화를 이어줄 수 있기는 하다.

셀레니움을 활용하여 이를 자동화 시켜줄 수 있을지, 프로젝트의 진척을 서로 보완해가며 사람의 도움 없이 괜찮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을지 궁금하다. OpenAI ChatGPT에는 입력해줄 수 있는 내용의 종류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처음에 어떤 프로젝트를 쥐여줄지도 고민해 봐야겠다.

4. NovelAI 자동생성 및 업로드

노벨AI를 매달 25달러를 주고 구독하고 있는데, 그럴싸한 아웃풋이 없어 아쉽기때문에, 셀레니움을 이용한 자동생성과 어딘가의 플랫폼에 업로드 하는 것을 자동화하는 프로그램을 짜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개발자도구의 콘솔창에서 쉽게 일러스트의 자동생성은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셀레니움에서 콘솔창 제어를 활용 할 수 있을지 확인해 보고 싶다. AI그림을 대량으로 업로드할 플랫폼이 있을지도 찾아봐야겠다.

월 구독액만큼 뽕을 뽑을 수 있는 방법이 어디 없을까.

 

반응형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