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차 시험 관련 내용
시험명 | ISTQB CTFL SW 테스팅 국제자격 2025년 8회 정기(한글5차) 시험
응시료 | 198,000원
장소 | 리젠시홀(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 |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96길 20 대화빌딩 지하1층
일시 | 2025년 10월 30일(목) 오후 4시, 안내시간 및 1시간 시험
준비 | 실물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택 1), 필기구(검정색 유성 볼펜, 컴싸)
준비 시간 및 자료
실라버스 정독(8H) + 샘플 문제 및 해설(9H) + 실라버스 복습(1H)
실라버스와 샘플 문제 4회분은 KSTQB 공식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다
과정
노베이스
노베이스의 일반적인 상식선으로 ISTQB 모의 샘플을 가볍게 풀어보았는데, 은근 합격점에 가까운 점수를 맞을 수 있었다.
일반적인 상식선은 딱 여기까지만 나에게 점수를 줄 수 있었다.
과정이 끝날 때까지 체감했는데, 이 상식이라는 녀석, 이후 단련해도 나아지는 게 없다.
학습
공부 방법에 대해서인데, 일단 실라버스를 가능한 뇌를 써 가며 정독하여 머리에 새겨야한다.
문제를 풀며 '어, 이 내용은' 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실라버스에 등장하는 용어, 프로세스, 종속성 등 전체적으로 머릿속에 넣어두어야 한다.
자잘한 내용과, 각종 예시 및 관계들도 사소해보여도 최대한 머릿속에 넣기.
실라버스에 적혀있다는 걸 기억해내지 못하면 말장난에 놀아난다.
샘플 모의시험
정독을 완료하였다면, 공식 샘플 모의 문제 4회분을 풀고 해설을 확인하는 전략을 사용하였다.
모든 샘플 시험이 특히 좋아하는 문제들이 몇 있고, 이는 실제 시험에서도 비슷하게 출제되었다.
사분면, 피라미드, 리뷰 프로세스 등 구체적인 형체가 특히나 돋보이는 파트는 특히 집중해서 외우자.
계산이 엮여있는 문제들은 일단 유추라도 하여 풀고 해설을 보게 되는데, 어떤 유형의 검증법을 사용하였는지 머릿속에 새겨두자.
문제의 시각적인 자료와 더불어 비슷한 풀이로 풀 수 있도록 실제 시험에서 출제된다.

모니터를 보며 학습한지라, 실제 준비를 하며 펜을 쓴 건 이 정도가 끝이다
실제 시험
샘플 모의문제와 실제 시험과의 차이.
지나가는 후기들에서도 적혀있었는데, 난이도 차이가 상당하다.
어느 포스트에 적혀있던 것처럼 딱 1.5배 느낌이다.
걸리는 시간 그리고 난이도에 대해서도 이 정도 배율의 차가 있어보인다.
샘플 모의문제를 40분만에 풀었다면, 실제 시험에서 초반부터 긴장하고 관리해도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
시간을 소모하게 되는 원인은 생각하는 시간도 있지만
지문 길이가 '이렇게나 차이난다고?' '{심한말}' 등 오만가지 생각이 들 정도
길이가 길어진 만큼 계산 문제도 꼬여있고 파악하는 데에 시간이 소모된다.
필자의 경우에는 마지막 7문 정도를 7분만에 풀어야하는 참사가 발생
그나마 다행히(?) 계산 문제는 거의 처리를 해두었기에 거의 말장난 문제였는데
지금까지 하던 뇌내 시뮬을 멈추고, 최대한 간결한 프로세스로 정답을 선별하였다.
문제도 읽지 못하고 찍는 건 정말 점수를 버리는 행위이기에 어떻게든 피했다.
귀가
샘플과 너무나도 차원이 다른 시험을 종료하고 귀가
합격 가능성은 20%정도 예상하고 있다. 천운이 따르기를.
기타
여담으로, 샘플 문제를 풀면서 드물지만 출제자의 관점에 따라 답이 달라지는 문제도 있었다.
이런 건 GPT 갖다줘도 못 풀었음.
어느 쪽 논리도 맞는 이러한 케이스는 찍을 수 밖에 없다.
결과
시험의 일주일 뒤인 11월 7일 오후 9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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