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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이 아날로그방식으로 재녹음되었거나 보존 음원의 퀄리티가 좋지 않은 경우는 사용할 수 없는 방법임을 알립니다.


이 방법으로는

- 평범한 노래파일에서 원곡의 MR파일을 소거하는 방법으로 Voice만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악기의 연주영상등에서 오리지날 원곡을 소거하는 방법으로 악기의 연주소리만을 남길 수 있습니다.


포스팅을 위해서 우타이테 구루타밍님의 목소리만을 영상에서 추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준비한 이 영상의 음원에서


따로 준비한 이 MR음원을 위에 영상에서 소거하는 방법으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A : 구루타밍의 목소리

B : MR

먼저 준비한 영상의 음원의 구성 = A + B

MR만이 들어간 영상의 음원의 구성 = B

(A+B) - B 의 방법으로 A만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베가스를 조금 더 잘 썼다면 반디캠으로 녹화해서 베가스로 편집하고 동영상으로 올려드리고 싶은데 완전 초짜라서 이미지+글로 가겠습니다.


1. 프로젝트 생성(이거 할 필요 있나?)

2. 음원 불러오기

3.

4. 불러온 음원을 작업창에 드래그합니다.

5. 지금 비디오를 작업창에 드래그를 했는데, 새로 작업하게 될 비디오영상이 불러온 영상의 설정을 그대로 따를것인지 물어보는 겁니다.

6. 불러온 파일 두개 다 끌어내립니다. 두 소스를 이어붙이지 마시고 분리해주세요.

7. 이제 두 음원의 싱크(타이밍)을 맞추는 작업을 시작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8. 먼저 사용 안 할 비디오부터 삭제 해 주세요.

9. 그러면 이렇게 남게 됩니다.

10. 마우스 휠로 확대하셔서 두 음원의 시작점부터 맞춰주세요.

11. 그냥 생 노가다에요 여기서부터. 다른 방법을 알면 좋을텐데 베가스는 하나도 몰라서...

12. 파형 보면서 맞춰보시고, 계속 재생해가면서 얼마나 상쇄가 되었나 확인합니다. 아. 그전에 13번부터 하세요.

13. 상쇄를 위해서 둘중에 하나의 음원의 상하를 뒤집는 작업을 합니다.

14. 음원의 보존이 잘 되지 않은 파일을 사용하면 저처럼 실패합니다. 준비한 두 음원의 파장의 모양이 상당히 달라서 상쇄 자체가 불가능해요.

상쇄하시면서 볼륨도 조정하시고 그러면 되는데, 이건 생노가다이고 다른 방법이 있을겁니다. 분명

15. 생 노가다질의 현장입니다. 안될 거 알면 이렇게 안했을텐데....

16. 저장은 랜더링(Rander)이라고 써져있는 것으로 하심 됩니다. 세이브를 하시게 되면 영상이 아니라 지금 작업한 이 상황을 저장하게 됩니다.

17. 이 저장 확장자랑 저장 품질이 또 문제인데, 이거 잘못선택하시면 파일 용량도 장난 아니게(기가 단위로) 나오시게 되고 랜더링 시간도 엄청 오래 걸리실 겁니다.

이때는 제가 잘 몰라서 아무거나 눌렀다가

18. 하아... 20기가가 나왔어요. 20기가.

19. 저장 형식 잘 고르세요. 730메가도 엄청 큰겁니다.

wmv 확장자가 가장 나은 것 같습니다.


이전에 포스팅할 때 썼던 영상입니다. 잘(?) 쓰시면 이렇게 성공적(???)인 결과물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베가스 써서 MR 제거하는 방법으로 다른 수많은 방법이 있을텐데, 제가 할 줄 아는 건 이것뿐입니다. 베가스도 많이 공부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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